
태풍 마와르의 예상경로와 태풍 대비 방법 태풍 '마와르'는 말레이시아에서 붙인 이름으로 마인어로 장미를 뜻합니다. 현재 태풍 마와르의 영향 이름과는 다르게 마와르는 2002년 퐁사나 태풍 이후 20년 만에 괌을 덮치고, 필리핀 동쪽 해상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괌을 오가는 항공편이 끊여 3천여명으로 추산되는 한국인 관광객과 한국교민 5천여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도 괌 태풍 사태에 비상선언을 승인하고, 15만명의 주민에게도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괌에 4등급 태풍이 온 건 2002년 '퐁사나' 이후 처음입니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10시 "마와르가 오전9시 현재 괌 서북쪽에서 시속 13km로 이동하고 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마와르 세기는 중심기압 925헥토파크칼로 시속 181km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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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26. 00:03